"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어요. 어떤 행동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일수록 그 행동이 계속 반복된다는 사실입니다. 저희는 그 사실을 범고래들에게 배웠죠. 범고래들도 잘못한 일 대신에 잘한 일에 관심을 가져주면 올바른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마이크는 내 실수에 대해서 내게 아무런 책망도 하지 않았어.
또 그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내가 압박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고 내가 마음을 열고 배워나가도록 만들어줬지.
그는 징계에 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내가 망쳐버린 일들을 하나 하나 자세히 알려주었어.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일들을 어떻게 처리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줬지.
그리고 모든 설명이 끝나자 그는 나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말해줬어. ...
그의 사무실에서 나왔을 때, 나는 완전히 예전의 나로 돌아와 있었고,
그와 회사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지.
잘 되고 있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말하라!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것을 강조해주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예외적인 경우는 사라지고 긍정적인 것을 강조하는 일이 습관처럼 될 겁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습관의 대가는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이걸 기억해두세요.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을때 조차도 우리는 어떤 것을 항상 강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반응과 관련하여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십시오.
'나의 반응은 어디에 속하는가, 즉 무반응인가, 부정적 반응인가, 전환 반응인가, 긍정적 반응인가?'
긍정적 반응, 다시 말해 고래 반응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은 더욱 잘 되고 발전할 겁니다.
씨월드의 조련사들이 고래를 물밖으로 점프하도록 훈련시키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기억나세요?
바로 원하는 방향의 움직이라면 어떤 움직임에도 칭찬을 하는 것이죠.
아버지는 해군장교였는데 어렸을 때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죠.
'명령을 내릴 만한 위치에 있으면서 명령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란다.
사람들에게 네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과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해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따라온다.
고래반응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사람에게는??
물론이죠. 그러나 사람들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잘못된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우리가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힘든 겁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행동에 집중하고, 거기에 관심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더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긍정적 반응을 하거나 전환 반응을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겁니다.
게다가 한두 번 일을 망쳐본 사람들은 주변의 누군가가 자신의 실수를 항상 주목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죠. 그걸 '자기 달성적 기대' 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일하기가 더욱 힘들어지죠
가끔 저는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엄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엄격한 관리자들을 만나게 되죠.
그런 사람들은 항상 머리 속으로 자신을 자책하죠.
'이건 더 잘했어야 하는 건데.'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자세한 부분을 다 잊어버리다니' 라면서 말이죠.
만일 자신이 잘한 일을 알아챌 수 있다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좋아질 거예요.
특히 인간관계가 그렇죠.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보다 즐거운 일을 없거든요......
"가끔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은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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