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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바느질

[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2탄 - 손목딸랑이 바느질이 은근 중독성 있는 것 같다. ㅋ 일단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때문인가? ㅋㅋ 그래서 섣불리 뭔가 일이 커보이는 블라블라나 침대는 자신감이 생기기전까진 손대지 않기로,,ㅋㅋ 턱받이 DIY 셋트에 딸려온 호야를 보고서,, 턱받이 장식용으로 쓰기에는 넘 아쉬워서,, 딸랑이로 변신시켜 보았다! ㅋㅋ 내친김에 턱받이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첨으로 하트 딸랑이까지!!! ㅋㅋ DIY 패키지에 들어있는 도안을 오려낸후 그대로 따라 그렸다!!! 그림에 두려움이 없다면, 내가 마구마구 그려도 좋을 것 같다...ㅋ 그림을 너무 못그리기에 ㅠㅠ 도안을 그대로 따라그리는게 안전빵!!! ㅋ 천에다가 뭔가 그리는것도 쉬운 작업은 아닌듯..ㅋ 타올이 자꾸 밀리다보니.ㅡ,ㅡ (초보자의 비겁한 변명인가? ㅋㅋ) 뒤집을 창구멍을.. 더보기
[DIY] 홈질밖에 모르는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1탄 - 턱받이! 내가 바느질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친구들이 임신 중에 이불이며 인형이며 만드는 것을 보고 감탄만하고 내가 뭔가를 만들고 싶을 거란 상상은 꿈에도 하지 않았다.. 내가 30평생 살면서 바느질 했던 기억은 다섯 손가락도 안되는 것 같으니..ㅋ 가사시간에 저고리 만드는게 왤케 싫었던지.. 삐뚤빼뚤 했던 기억만,, 벨리공연한다고 의상 만들때도,, 다른 언니들과 달리 내 옷은 입는 순간 안에서 실들이 투두둑 떨어지는 1회용 바느질 의상이었으니..ㅋㅋ 어쨌든 나 스스로에게도 놀라고 있다! ㅋ 홈질과 박음질밖에 모르는 나도 꼬꼬를 위해 무언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을!! ㅋㅋ 뭔가 시작부터 겁이나서 바느질 엄두도 안나는 다른 예비맘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ㅋㅋ "일단 저지르세요!!" "좀 안 이쁘면 어떱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