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6탄 - 보트침대
인터넷으로 DIY 하던 중~ 내눈에 발각된 보트침대!!!!!! 말은 침대지만, 외출 할 때 싸가지고 다닐만한 아기들용 이동식 방석? ㅋㅋ 왠지 이것도 박음질/홈질만 할 수 있으면 해볼만 하겠다 싶어서 무조건 검색 들어가기 시작!! ㅋㅋ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천 고르기 인것 같다..ㅠ.ㅠ 그냥 천에 그려져 있는 무늬만 보고 이게 이쁠지 안이쁠지 상상해내야 하는 것이 나에겐 너무 어려운 과정이었다! ㅋ 그냥 인터넷에 나온거 고대로 따라해볼까도 했으나, 이미 일주일을 머리 싸매가며 원단을 고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ㅋㅋ 원단 종류도 많고, 무늬는 수십개에,, 가격도 천차만별,, 일단 보드라운 타올로 보트침대 제작을 생각하였으나, 솜이 미췬듯이 들어간다는 어느분의 얘기에 바로 면으로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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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8탄 - 배넷저고리+손싸개+발싸개
처음으로 바느질을 시작했을 때 만들었던 배넷저고리.. 발도르프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난 홈질과 박음질만 했다.ㅡㅡ 손싸개 발싸개 고무줄도 선생님이 넣어주셔서.. 난 고무줄 어케 넣는지도 모른다..ㅋㅋ 근데 생각보다 오래 입히지는 못 할 것 같고,, 그리고 사는 것보다 안이쁜 것 같다..ㅠㅠ 그냥, 엄마 된 기념,, 꼬꼬 탄생 기념,, 기념으로 만들어주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첫번째 옷? ^^; 나중에 꼬꼬가 내팽개치진 않겠지..ㅋ 실밥이 다 뜯어져서 못입게 되진 않겠지.. 팔은 들어가겠지..ㅡ,ㅡㅋ 참고로 유기농천이라,, 40도 이상 되는 온수에 넣으면 줄어든단다.. 세탁도 금지.. 그냥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조물조물 빨아야 한단다.ㅡ,ㅡ 태어나자마자 입히고,, 바로 박스에 쌓어서 잘 보관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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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7탄 - 수면조끼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구 ㅋㅋ 배앓이 방지 조끼를 보니,, 또 만들고 싶어진다.. ㅎ 일명 수면조끼!! 오빠나 나나,,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왠지 꼬꼬도 그럴 것이라는 망고 핑계를 만들어서 ㅎㅎ 만들기 시작! 여름용 하나와 겨울용 하나를 만들기로 한다.. 일단 이 수면조끼를 사용하게 될 날이 태어나자마자는 아닐 것 같고,, 4~5개월 후 겨울이 올 때 일 듯 하여,, 사이즈를 좀 넉넉하게 재단했다... 사이즈는 시중에 수면조끼 판매하는 곳에서 제공해주는 사이즈표를 참고했다.. (링크 해드리고 싶지만, 그럼 안 될까비~ PASS~!) 내가 할 수 있는거는 박음질/홈질 이므로,, 01. 인형만들듯이 천에 그림을 그린다. 02. 두겹을 박음질 한다. 03. 뒤집는다. 04. 01~03 을 한번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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