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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 아기용품

[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5탄 - 까망 고양이 인형 ㅋㅋ 이제 인형만드는건 그리 어렵진 않은 것 같다..ㅎㅎ 예쁘게 만드는 솜씨는 아직 멀~~고도 멀었지만!! 토끼인형과 똑같은 재질의 도치타올로 만든 고양이 인형! 차이라면,, 토끼보다 귀가 좀 짧을 뿐! 토끼보다 다리가 좀 짧을 뿐! 토끼보다 눈이 좀 튀어나왔을 뿐! ㅋㅋㅋ 그래도 요 도치타올 약간 까슬하지만 정감가는 느낌이당~ ㅋㅋ 역시 도안은 반쪽만 왔다~ 이번에는 A4지에 반쪽을 마저 그려서,, 하나로 완성해서 그려보았다! 완전 OTL~ 검은 도치타올에 그릴 수 있는 수성펜이 없다! ㅡ.ㅡㅋ 지금 당좡 만들고 싶은디.. 그림을 그릴 수가 없다뉘....ㅠ.ㅠ 결국 도안을 천위에 붙여놓고,, 도안 따라 바느질 하는 짓을 감행.ㅡㅡ 시간이 2배로 걸린 것 같다..ㅠㅠ 이럴 때를 대비하여 화이트 수성펜 하.. 더보기
[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6탄 - 보트침대 인터넷으로 DIY 하던 중~ 내눈에 발각된 보트침대!!!!!! 말은 침대지만, 외출 할 때 싸가지고 다닐만한 아기들용 이동식 방석? ㅋㅋ 왠지 이것도 박음질/홈질만 할 수 있으면 해볼만 하겠다 싶어서 무조건 검색 들어가기 시작!! ㅋㅋ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천 고르기 인것 같다..ㅠ.ㅠ 그냥 천에 그려져 있는 무늬만 보고 이게 이쁠지 안이쁠지 상상해내야 하는 것이 나에겐 너무 어려운 과정이었다! ㅋ 그냥 인터넷에 나온거 고대로 따라해볼까도 했으나, 이미 일주일을 머리 싸매가며 원단을 고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ㅋㅋ 원단 종류도 많고, 무늬는 수십개에,, 가격도 천차만별,, 일단 보드라운 타올로 보트침대 제작을 생각하였으나, 솜이 미췬듯이 들어간다는 어느분의 얘기에 바로 면으로 낙찰.. 더보기
[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8탄 - 배넷저고리+손싸개+발싸개 처음으로 바느질을 시작했을 때 만들었던 배넷저고리.. 발도르프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난 홈질과 박음질만 했다.ㅡㅡ 손싸개 발싸개 고무줄도 선생님이 넣어주셔서.. 난 고무줄 어케 넣는지도 모른다..ㅋㅋ 근데 생각보다 오래 입히지는 못 할 것 같고,, 그리고 사는 것보다 안이쁜 것 같다..ㅠㅠ 그냥, 엄마 된 기념,, 꼬꼬 탄생 기념,, 기념으로 만들어주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첫번째 옷? ^^; 나중에 꼬꼬가 내팽개치진 않겠지..ㅋ 실밥이 다 뜯어져서 못입게 되진 않겠지.. 팔은 들어가겠지..ㅡ,ㅡㅋ 참고로 유기농천이라,, 40도 이상 되는 온수에 넣으면 줄어든단다.. 세탁도 금지.. 그냥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조물조물 빨아야 한단다.ㅡ,ㅡ 태어나자마자 입히고,, 바로 박스에 쌓어서 잘 보관해놔야지.. 더보기
[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7탄 - 수면조끼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구 ㅋㅋ 배앓이 방지 조끼를 보니,, 또 만들고 싶어진다.. ㅎ 일명 수면조끼!! 오빠나 나나,,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왠지 꼬꼬도 그럴 것이라는 망고 핑계를 만들어서 ㅎㅎ 만들기 시작! 여름용 하나와 겨울용 하나를 만들기로 한다.. 일단 이 수면조끼를 사용하게 될 날이 태어나자마자는 아닐 것 같고,, 4~5개월 후 겨울이 올 때 일 듯 하여,, 사이즈를 좀 넉넉하게 재단했다... 사이즈는 시중에 수면조끼 판매하는 곳에서 제공해주는 사이즈표를 참고했다.. (링크 해드리고 싶지만, 그럼 안 될까비~ PASS~!) 내가 할 수 있는거는 박음질/홈질 이므로,, 01. 인형만들듯이 천에 그림을 그린다. 02. 두겹을 박음질 한다. 03. 뒤집는다. 04. 01~03 을 한번 더 한다.... 더보기
[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2탄 - 손목딸랑이 바느질이 은근 중독성 있는 것 같다. ㅋ 일단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때문인가? ㅋㅋ 그래서 섣불리 뭔가 일이 커보이는 블라블라나 침대는 자신감이 생기기전까진 손대지 않기로,,ㅋㅋ 턱받이 DIY 셋트에 딸려온 호야를 보고서,, 턱받이 장식용으로 쓰기에는 넘 아쉬워서,, 딸랑이로 변신시켜 보았다! ㅋㅋ 내친김에 턱받이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첨으로 하트 딸랑이까지!!! ㅋㅋ DIY 패키지에 들어있는 도안을 오려낸후 그대로 따라 그렸다!!! 그림에 두려움이 없다면, 내가 마구마구 그려도 좋을 것 같다...ㅋ 그림을 너무 못그리기에 ㅠㅠ 도안을 그대로 따라그리는게 안전빵!!! ㅋ 천에다가 뭔가 그리는것도 쉬운 작업은 아닌듯..ㅋ 타올이 자꾸 밀리다보니.ㅡ,ㅡ (초보자의 비겁한 변명인가? ㅋㅋ) 뒤집을 창구멍을.. 더보기
[DIY] 홈질밖에 모르는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1탄 - 턱받이! 내가 바느질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친구들이 임신 중에 이불이며 인형이며 만드는 것을 보고 감탄만하고 내가 뭔가를 만들고 싶을 거란 상상은 꿈에도 하지 않았다.. 내가 30평생 살면서 바느질 했던 기억은 다섯 손가락도 안되는 것 같으니..ㅋ 가사시간에 저고리 만드는게 왤케 싫었던지.. 삐뚤빼뚤 했던 기억만,, 벨리공연한다고 의상 만들때도,, 다른 언니들과 달리 내 옷은 입는 순간 안에서 실들이 투두둑 떨어지는 1회용 바느질 의상이었으니..ㅋㅋ 어쨌든 나 스스로에게도 놀라고 있다! ㅋ 홈질과 박음질밖에 모르는 나도 꼬꼬를 위해 무언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을!! ㅋㅋ 뭔가 시작부터 겁이나서 바느질 엄두도 안나는 다른 예비맘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ㅋㅋ "일단 저지르세요!!" "좀 안 이쁘면 어떱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