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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DIY] 왕초보맘의 손바느질 8탄 - 배넷저고리+손싸개+발싸개


처음으로 바느질을 시작했을 때 만들었던 배넷저고리..
발도르프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난 홈질과 박음질만 했다.ㅡㅡ

손싸개 발싸개 고무줄도 선생님이 넣어주셔서..
난 고무줄 어케 넣는지도 모른다..ㅋㅋ

근데 생각보다 오래 입히지는 못 할 것 같고,,
그리고 사는 것보다 안이쁜 것 같다..ㅠㅠ

그냥,
엄마 된 기념,,
꼬꼬 탄생 기념,,
기념으로 만들어주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첫번째 옷? ^^;

나중에 꼬꼬가 내팽개치진 않겠지..ㅋ
실밥이 다 뜯어져서 못입게 되진 않겠지..
팔은 들어가겠지..ㅡ,ㅡㅋ

참고로 유기농천이라,,
40도 이상 되는 온수에 넣으면 줄어든단다..
세탁도 금지..
그냥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조물조물 빨아야 한단다.ㅡ,ㅡ

태어나자마자 입히고,,
바로 박스에 쌓어서 잘 보관해놔야지.ㅡㅡㅋ

동호회에서 만든거라 인증샷이 없다.ㅋ


 
힛~

구김이 잘가는건지,
벌써 내 손때가 탄건지,

새 옷 같지 않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엉성한 바느질이
확~ 티나준다..ㅋㅋ

꼬꼬야~
그냥 이건 엄마표..
수제 옷이려니 하고 입
잔말말고~
입거라~ ㅋㅋㅋㅋㅋㅋ




구입

발도르프 커퓨니티

원단

유기농천

재료

/ 수성펜

도안

선생님이 다 재단해주심

사이즈

신생아 (한달 채 못입힐 듯..bb)

비용

33000

용도

탄생 축하+기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