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까칠한 서비스 도치타올을 보고있자니,
뭔가 또 만들어 지고 싶어진다..
이제 간단한 인형쯔음은~~ 얼추 만들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에 사로잡힌다..ㅋㅋㅋㅋㅋㅋ
"박음질만 하면되!!!!!!"
마침 쥔장님이 보내주신 토끼도안을 보니,, 만들어 볼만 하겠다 싶었다..
하지만 살색으로 토끼인형이 어울릴지는 의구심이 가득.ㅡㅡ
왠지 토끼는 흰색이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
강력한 반발심이 잠시 들었지만,,, 흰색이 없으므로..ㅠ.ㅠ
그냥 살색토끼를 만들기로 한다.
뭔가 또 만들어 지고 싶어진다..
이제 간단한 인형쯔음은~~ 얼추 만들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에 사로잡힌다..ㅋㅋㅋㅋㅋㅋ
"박음질만 하면되!!!!!!"
마침 쥔장님이 보내주신 토끼도안을 보니,, 만들어 볼만 하겠다 싶었다..
하지만 살색으로 토끼인형이 어울릴지는 의구심이 가득.ㅡㅡ
왠지 토끼는 흰색이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
강력한 반발심이 잠시 들었지만,,, 흰색이 없으므로..ㅠ.ㅠ
그냥 살색토끼를 만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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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이 이렇게 반쪽으로만 왔다..ㅋ 도치타올은 약간 두툼하고 까칠까칠해서 그런지,,그림이 나름 잘 그려졌다. 한쪽을 그린 후에,, 대칭으로 뒤집어서 그림 완성!! ㅋㅋㅋ 뭔가 대고 그릴게 있다는건 참 든든한거다~ ㅡ.ㅡ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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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십자수 실 살색(224호)가 있길래, 6가닥 중 3가닥으로 1줄 만들어서,, 박음질 시작~ ㅋㅋ 타올이라 완벽하게 울지 않게 박음질하는건 아직~~~ 어려웠~~~~다 그래서 늘 하던데로,, 먼저 박음질부터 해놓고,, 나중에 테두리 따라 재단!!!! 그럴싸하게 토끼모냥이 나왔다..ㅋ 약간 귀가 짧은것 같기도 하고..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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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둔 창구멍으로 뒤집으니,, 까슬까슬한 토끼의 형체가 나타났다! 역시 아직 적당한 시접을 남기고 자르는 스킬이나, 모서리 부분에 가위집을 준다거나 하는 센스가 부족하여,, 꼭 뒤집고 나면 내 예상과 달리,, 짝짝이 발이 되거나,, 두리뭉실해지거나,, 뭔가 울어있다..ㅋㅋ 하지만 역시 괘념치 않는다.. 나에겐 '방울솜' 이 있으니깐.ㅡㅡㅋ 빵빵하게 넣어주면, 어느정도 나의 실수가 가려진다..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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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을 다 집어넣구~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아주고~~ 눈코입을 수성펜으로 그려주고~ 그자리에 역시 난 홈질로 매꿨다.. 걍 마구 매꿨다.ㅡㅡㅋ 머리엔 서비스로 받은 꽃을 하나 달아주공~ 몹시 허전하기에 자투리 천으로 앞치마를 만들어 주었다 ^^* 이름은 '핑쿠' 근데.. 어째 아줌마 토끼 삘이다~ ㅋㅋㅋ 핑쿠 아줌마~ ㅡ.ㅡㅋ 꼬꼬를 잘 부탁해여~ ㅋㅋ |
<토끼 인형>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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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
서비스 (도치타올 /살색) |
재료 |
이불실 1줄/ 수성펜 / 방울솜 |
도안 |
무료제공 |
사이즈 |
30cm |
비용 |
0원 (솜약간 1000원? ㅋ) |
용도 |
살색 토끼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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