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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리뷰/여행

[해외] 발리여행 둘째날 Review 디스커버리 쇼핑몰 / 레기안 / 쿠테타

[ 둘쨋날 아침~ 여유롭게 일어나 혼자 셀카 놀이 하고~~ 밥먹으러 ㄱㄱㅆ]

 

[ 오션블루 1119호의 엽기 커플들의 실태~ ㅋㅋ 삼각대가 이쁘게 담아주었어요~ ㅋㅋ

저 뒤에 보이는 삼각형 모양의 쿠션 ! 정말 편해요!! 업어 오고 싶었어요~ ㅋㅋ

사고싶었으나 캐리어에 안들어 갈 것 같아서 포기..ㅠㅠ]

 

[ 풀장이 이렇게 집안에 있어서 언제든지 풍덩! 뛰어들 수 있는 곳!!

나중에 이런 집에서 살고 싶어지더라구여~

4시간밖에 못자서 피곤했는데두

이 여유로움과 따사로운 햇살때문인지 피곤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이곳에서만 하루종일 보내도 시간이 아쉽지 않을듯!!]

 

 

[이 의자도 완전 편하답니다~ 밤에는 별보기에도 딱 좋아요!!!

이번엔 모기도 벌레도 별로 없었어요!! ^_^ 발리 오션블루 1119호 강츄! 강츄!!]

 

 

 

[ 집이 넓다보니 할게 너무 많더라구여~ ㅋㅋ 잡기 놀이 작렬중~ 트레인스포팅~~ 같죠? ㅋㅋ]

 

 

[ 가이드님과 함께 갔던 환전소!!! 여기가 젤루 많이 환전해주셨어요!!!

담에 오션블루 가시는 분들은 주저말고 여기서 걍 하세요~ .ㅡ.ㅡ

$100 = 975000 루피아  받았구여!

저희는 쇼핑하느라 다른곳에서 또 했었는데

$100= 950000 루피아 (디스커버리에 있는 환전소)

주시더군여~

힉~

 

[ 저희는 물놀이 보단 쇼핑하구 싶어서 디스커버리 쇼핑몰로 갔드랬죠~

워터봄 파크 바로 맞은편이 디스커버리 쇼핑몰이라서 넘 좋았어요^.^

쇼핑몰이 원체 크다보니, 뭘 살지 미리 정해 가는게 좋을듯 싶어요..

저희는 계획없이 간 거라서 좀 정신 못차렸답니다!!

여행사랑님 말씀대로 디스커버리 가자마자 천연비누랑 아로마오일이 정말 많았어요!

나중에 사야지 하구 지나갔다가 나중에 결국 못샀더라는!!!

 

물건이 너무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여~

--> 쥐마켓이나 X션 같은데 보시면 물건이 너무 많아서 못살때 그 느낌 아시죠?^.^

 

디스커버리 가실거면!!

무조건 훑으면서 맘에들면 무조건 담으세요~ ^.^

천연비누 -> 아로마 오일 제품 -> 조각 품 -> 북 -> 악세사리 -> 기념품 ->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순으로 쭈욱 길게 가게들이 연결되어 있구여~~

나중에 다시 가야지 해도 넘 멀어서 구찮아질 수 있다는것!!!

잊지 마세요 ^.^

그리고 여기는 가격이 정찰제 이므로!!

미리 사실 물건들을 인터넷이나 정보 검색을 통해서 가격대나 질을 알고 가시는게 좋을듯!!

 

깜 놀 ~ 했던 것은 인도네시아 옷들이 저한테 다 잘 맞는거 있죠~ ^.^

집남이랑 커플룩으로~ ㅋㅋ 현지인이 되어보고자~ ㅋㅋㅋ

헤헤~ 조만간 인도네시아 현지인 버전 사진 올릴게여 ㅋㅋㅋㅋ

 

[여기 계신 분들 정말 친절하신 것 같아요!!

하루종일 골라주시더군요..지치지 않는 체력!!!

정말 써비스 정신이 투철하신듯! 그래서 '이안'과 같이 한장~~ ^.^]

 

[한 층 올라가면 백화점이더라구여~ 폴로매장 가서 봤더랬죠~

근데 질이 좋은건 잘 모르겠구여~ 20% 에 다시 20% 해주더군요!

그래도 그 가격이 '우와~ 정말 싸다!' 이 느낌은 아니었답니다..

걍 우리나라랑 똑같앴어요~ 

폴로티 1장에 33500원 

안싸죠!! 안싸죠?? 흑.. 걍 맘에 들어서 샀다는.ㅡㅡㅋ

둘쨋날이긴 하지만!!

일분 일초가 저에겐 하루하루 같이 보내야 했기에~^.^

오전/오후 일정으로 나누어 후기를 남겨 보아요!!

 

3박 4일로 발리를 즐기기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여뽀와 함께한 여행의 특징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자유여행으로 갔다면 절대 즐길 수 없었을 것 같은 럭쇼리 한 곳을 방문해 볼 수 있었다는 점 이었습니다

(물론, 시간에 쫒기느라 맘이 급해서 쇼핑 중 달려다녀야 했던 점은 아쉬웠던 점이었구요! ^-^)

 

 

레기안 리조트 무지하게 커요!! 

뭔가 으리으리 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오션블루가 개인 풀을 갖고 있는 빌라라면,,

여기는 왠지 뒷베란다에 바다를 갖다 놓은 느낌이랄까요?

정말 크더라구요!!

이런곳이 집이라면 핸드폰과 오토바이는 필수일듯!!ㅎ.ㅎ

계단 뒤로 일행들이 올라가시는데 정말 눈부셔요!

 

 여기는 천국의 계단이라고 이름을 짓고 싶어요!!!

이 계단을 지나면 뭔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죠? ㅋㅋ

눈부신 그 무언가!!!!! 혹은 절벽? ㅋㅋ

 

실제로는 저 벽 사이로 레기안의  멋진 해안가와 하늘이 그림처럼 펼쳐져요~

좀 담아보고 싶었는데

사진기가 꾸려서 몇번을 찍어봐도 안나오드라구여.ㅡ,ㅡ

그래도 나름!! 왠지 신비로울것 같은 느낌이 들죠~ ㅋㅋㅋㅋㅋㅋ

(망고 리카레맘 생각.ㅡ,ㅡ)

 

해질녘의 레기안 풍경이에욧!!!

완전 환타스틱 하지요~~~ +.+

해안가를 거니는 사람들이 모두 그림 같아요!

정말 멋진 풍경이었어요!!

쵝오!!! 쵝오!!!

 

 

밥먹기 전 워밍업으로~ 잠깐 카메라 놀이를 해주었습니다! ㅋㅋ

점심도 패스한채 쇼핑한지라 스믈 스믈 저질 체력이 티가 나기 시작하더군요~ㅋ

만사 귀찮고 배는 고프고~ ㅋ

그래도 너무 예쁜 곳이라 안찍을 수가 없었답니다..ㅋㅋ

[ 제목 : 돌쇠와 마님~ ㅋ ]

 

이곳은 어디??

푸하하합!!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걍 사진상으로는 절대 모르실거에요!

바! 로!

레기안의~

뒷. 간. 입니다!

아니 화장실도 이렇게 이쁘면 어쩌나요??

문이 참 동양스러운게 맘에 확 꽂히더군요! ㅋㅋㅋ

이런 나무로 된 가구 넘 살앙해욧!! +.+

 

 

 

크! 사진으로 보면 걍 빌라나 원룸촌 같네요.ㅡ,ㅡ

레기안에서 하루 묵을라믄,,

쫌 싸다고 하는 방이 100만원/1일

걍 머 좀 괜찮훈 방이 1800만원/1일 이랍니다!

상상초월 이더군요~ ㅋ

완전 꺄라락~ 허걱~

하룻밤 자는데 왠간한 연봉은 있어야 한다뉘!!

이럴땐 F4 친구들이라도 있어야 하는건데! ㅋ

그래도 한 대여섯명 모아서 100만언짜리 방에서라도 하룻밤 묵어보고 싶오요 ㅋㅋ

서서 자면 어떤가요! 베란다에서 좀 자면 어떤가요~ ㅋㅋ

것도 여의치 않으면 요기 레기안 앞마당에서 텐트라도!! 치고 싶더라는~

 

 

 아까 그 사진속의 허름해 보이지만 완전 비싼 방에서 묵으면!

제 뒤로 보이는 풍경들을 눈과 마음에 맘껏 담아갈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FREE!!

제 뒤에 보이는 의자!! 저거 완전 폭신하고 좋아요~ ㅋ

조꼼 눅눅하긴 하지만!  =.=

 

어쨌거나,, 이 좋은 곳에 밥먹으러 오면서 FREE로 멋진 야경에 바다까지 볼 수 있었으니

완전 좋았어요! 왠지 무임승차 한 기분? ㅋㅋ

 

요건 큰언니가 찍어주신 단체사진!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들 오셨었네요!!ㅋㅋ

다들 부끄러움이 많으신지라 접시에 코박고 스테키만 썰었다는 아쉬운 얘기가 전해온다죠?ㅋㅋ

 

아! 한가지!!

제가 고기 체질 아니구 떡볶이 체질 + 김치 체질이라 비싼 고기류를 잘 못먹는데요~

여기 스테키는 정말 부드럽고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움! 정말 맛났어요!

근데 감자는 매쉬 포테이토가 나오는데요.. 왜 감자에 분유를 섞어 놓았을까요? 윽~ ㅋ

 

참고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은..

저는 평소에 완전히 익은것만 먹는데용..

이날! 밤이 어두워 피가 질질 흐르는지 잘 익었는지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꺄악~ㅡ,ㅡ

 

이것도 언니가 찍어주심..ㅋ

입구는 참 심플하단 말이죠~

글씨체로 보나 뭔가 입구 간판만 봤을때는 그닥 좋은데인지 잘 모르겠드만요!

ㅋㅋㅋㅋ

 

저녁 다 묵고~ 쿠테타로 가는길!!

발리는 가로등이 없어서..

밤되면 정말 깜깜해요..

후레쉬 필수..ㅡ.ㅡ

 

 

여긴 쿠테타인데요!

분위기 좀 괜찮아효~

커플들이나 친구들끼리 한잔 하러 오면 좋을듯!!

여기에서두 레기안에서 봤던 것처럼 바닷가랑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주머니가 자주 빵꾸 나시는 분들이라면,

레기안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고!

야경은 여기서 즐겨도 좋을듯!! ㅋㅋㅋ